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왔나(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 Why Violence Has Declined)

저자: 스티븐 핑거

책소개

스티븐 핑커의 "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는 2011년에 출간된 책으로, 인류 역사에 걸친 폭력의 감소와 이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조명합니다. 이 책은 약 800페이지 분량으로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룹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독자들에게 인류 역사에 걸친 폭력의 감소와 그 원인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함께 인간 본성, 사회 변화 그리고 문화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그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핑커는 인류 역사에 걸친 폭력의 감소를 주장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통계자료, 역사적 사례, 심리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활용합니다. 그는 이러한 감소가 국가, 민주주의, 상업, 문화, 교육 등 여러 요인의 발전 덕분이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인간의 본성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폭력 감소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봅니다.

두가지 시선

긍정적인 의견:

이 책은 인류의 폭력 감소라는 주장을 통계적인 증거와 역사적 사례를 통해 강력하게 뒷받침합니다. 이로 인해 일부 독자들은 책의 주장이 낙관적이고 희망차게 느껴진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핑커가 제시하는 다양한 요인들이 폭력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느끼는 독자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책을 통해 인류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부정적인 의견:

그러나 이 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합니다. 일부 독자들은 핑커의 주장이 너무 낙관적이고 현실을 간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인류 역사에 걸친 폭력의 감소를 일반화하여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현대의 전쟁, 테러, 범죄 등 여전히 존재하는 폭력에 대해 무시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또한, 일부 독자들은 핑커의 통계와 연구가 편향되었다고 지적합니다. 그들은 핑커의 자료 선택과 해석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책의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총평

"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는 인류 역사에 걸친 폭력의 감소와 그 원인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독특한 책입니다. 이 책은 인간 본성, 사회 변화, 문화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통찰력과 이해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 책에 대한 의견은 독자들 사이에서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이 주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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